'Dream Your Life - 꿈을 크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분교 10곳의 어린이 218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선생님 45명과 임직원 20여명도 어린이들의 축제에 함께 어울렸다.
전남 보성 웅치면 중산리 웅치초등학교에서 4학년 오빠와 함께 참여한 이다향(2학년) 어린이는 "에버랜드에 올 수 있다고 해서 잠도 잘 못 잤어요. 우리가 직접 퍼포먼스를 했다는 것이 재미있었고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좋았어요. 특히, 저희 학교는 2학년이 저까지 4명밖에 안 되는데, 다른 학교 같은 학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제일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작은학교 캠프'에 참여한 분교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의 기념선물을 제공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