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금은 때가 아니다<동부證>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동부증권은 31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43,2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1.63% 거래량 1,517,270 전일가 140,9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GS건설과 성수 랜드마크에 'AI 홈' 심는다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서 최고상 수상 영예 에 대해 실적개선의 가시성이 떨어지고, 스마트폰 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는 LG전자의 실적 바닥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아직 실적개선의 가시성이 떨어지고 휴대폰사업부도 하반기에 큰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2분기대비 개선될 것이 없으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1조원 전후로 형성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스마트폰 효과 또한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권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 원이 출시되는 시점에 경쟁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가 몰려있어 통신사업자의 낙점을 받기가 쉽지 않고, 윈도폰7은 가격이 높다"며 "피처폰에서는 중국업체의 저가공략이 가속화돼 하반기 휴대폰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 애널리스트는 TV는 LED TV판매증가, 신제품 효과로 개선세에 접어들고 가전 또한 선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나머지 사업부는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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