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칠레정부는 산호세 광산에서 매몰된 광부 33명을 구조하기 위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유압 굴착장비를 동원해 두번째 터널을 뚫을 계획이다.
시추 관련 업체 관계자는 "향후 5일 내에 시추작업이 시작될 것이며 구조 작업에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칠레 정부는 매몰된 광부들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과 칠레 해군의 자문을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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