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3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지도자 227명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가자 620여 명을 포함해 약 850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첫 여성 대사를 역임한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와 한비야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한국계 최초의 캐나다 연방의회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등의 강연과 참여가 여성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내달 1일까지 3박4일간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민족 여성의 힘을 결집하고 KOWIN 1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10주년 특별 강연’과 주제별 토론이 진행되며 UN 기념공원 방문, 범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