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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시모집]연세대, 정원 80% 수시모집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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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연세대는 전체 모집 인원의 80%인 2727명(정원 외 포함 2827명)을 수시 모집에서 뽑을 정도로 수시 선발 규모를 크게 키웠다. 수시 1, 2차 모집과 동일 모집시기 내 전형 간에 중복지원을 제한 없이 허용한다.

수시 1차에서는 논술이 공통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우수자 전형(1150명)은 모집인원의 70%를 학생부(20%), 논술(80%)로 반영해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30%의 인원은 학생부와 논술을 절반씩 반영해 일반선발한다. 단, 의·치의예과는 모두 일반선발로 모집하며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여야 한다.
조기졸업자 전형(20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600명)은 서류(60%), 논술(4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서류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비교과, 추천서,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시 1차의 논술시험은 인문·사회계열은 총 2문제가 출제되고, 자연계열은 수학 1문제, 과학 1문제가 출제된다. 논술시험을 치르는 전형들에 중복지원 하더라도 동일 계열의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해당 계열의 논술시험을 한 번만 응시하면 된다.

수시 2차는 올해 더 확대된 입학사정관제 전형들로 구성했다. 대표적인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진리·자유 전형은 작년에 비해 156명 증원된 500명을 모집한다.
한편, 연세대는 입시를 위해 불필요한 사교육비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 서류 평가에서 국내 고교 출신 학생들의 AP 및 SAT 성적, 사설 기관과 연계된 해외봉사활동 및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http://admission.yonsei.ac.kr, 02)2123-4131)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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