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허정무 신임 인천 감독이 K리그 복귀전을 향한 본격적인 첫 행보를 시작한다.
허정무 감독은 26일 오전 9시30분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갖고 인천의 향후 팀 운영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고 인천 구단이 25일 밝혔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을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이끈 허정무 감독은 지난 23일 인천 새 사령탑으로 취임하고 '유쾌한 축구'를 향한 도전을 하겠다고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허 감독은 오는 9월 4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과 K리그 홈경기를 통해 인천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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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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