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32일째인 24일 해리어가 일주일 만에 선두 복귀에 성공했다. 당일 5.95%의 수익을 올리며 기염을 토한 그는 누적 수익률을 91.62%로 끌어올리며 단숨에 90% 고지를 넘어섰다.
해리어는 파루의 매도에 대해 "매도 타이밍을 잡고 있었던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데이짱은 수익률 행진이 잠시 주춤했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최소로 유지하며 순위 재탈환의 여지를 남겼다. 누적수익률 90.30%로 선두와는 불과 1.32%포인트 차이. 좋은사람들들 한 종목만 집중 공략한 그는 손익 없이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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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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