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HP가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100% 높여주는 '슈퍼돔2'를 발표, 유닉스서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센터 통합과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유닉스서버 '슈퍼돔2'를 출시했다.
슈퍼돔2는 문제 발생시 자가 치유(self-healing)가 가능한 유기체적 IT 시스템 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테그리티원 서버의 유연성을 접목해 서버,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관리 기능 등 모든 IT 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상에 획기적인 변화를 줬다.
특히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원, 자동화·관리 솔루션이 서버에 통합되고 가상화돼, IT를 구성하는 모든 하드웨어 인프라의 통합과 가상화를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아키텍처를 구현한다고 HP 측은 설명했다.
한편 HP 슈퍼돔2는 선주문 형식으로 국내에서 금융, 제조, 유통 분야에서 다수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품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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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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