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북측이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승호가 지난 8일 북측의 동해경제수역을 침범해 납포했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20일 오전 10시 경의선 군통신선을 통해 북측에 대북통지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또 "북측은 통지문을 특별한 언급없이 수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초보적 조사'로 우리 어선의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하며 "현재 계속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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