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해당 렌즈를 착용한 후 따끔거림과 통증,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는 고객 불만이 해외에서 접수돼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부조사 결과 렌즈 제조공정에서 세정 단계의 한 부분이 문제가 돼 일부 제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제품이 자발적 회수에 해당하는 제품인지 제품 포장의 LOT(일련번호)를 확인하도록 공지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회수한 뒤 새 제품으로 교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발적인 회수에 해당하는 제품의 LOT나 제품의 교환 과정 등 기타 자세한 설명은 20일 오전 9시 이후부터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웹사이트(www.acuvue.co.kr), 혹은 고객상담전화(080-023-02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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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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