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 D&D는 오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524-7번지 일대에 자사의 단독주택 브랜드 '스카이홈(SKYHOME)' 모델하우스를 연다.
'스카이홈(SKYHOME)'은 SK그룹의 친환경개발회사인 SK D&D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주택 브랜드다. 에너지 절감, 공사기간 단축, 원가절감 등이 가능한 신개념 단독주택이다.
'CITY CHIC(시티 시크)' 컨셉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인근 주거단지와 잘 어울리도록 꾸며졌다.
건축물의 3.3㎡당 가격은 500만원대이며 토지 구입비용은 3.3㎡당 평균 1000만원대다. 건축물에는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방가구, 에어컨 등 다양한 내부 옵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1층에는 부부침실을 비롯해 거실, 다이닝 룸(식당)을 배치했다. 2층에는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녀들의 침실을 비롯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룸, 야외 테라스 등이 들어간다.
모델하우스 방문시 영업담당직원과의 세부상담 후 현장방문, 설계협의, 견적 등의 프로세스를 거쳐 계약이 이뤄진다. 계약 후에는 계약금(20%), 중도금1차(30%), 중도금2차(30%), 잔금(20%)을 시공에 절차에 맞게 납부하면 된다.
SK D&D 관계자는 "50J형 모델의 총 판매가는 2억7670만원"이라며 "60평 정도의 토지비용을 포함하더라도 판교신도시의 30~40평형 아파트 시세(8억~10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SK D&D는 최근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진행 중이다. 11번가를 통한 주문시 100만원 상당의 11번가 포인트를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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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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