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드라마 주인공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동방신기의 전 멤버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 무술연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믹키유천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수이다 보니) 그동안 안무를 주로 많이 해왔기에 무술팀 감독님에게 액션 연기를 배울때 '이런 동작이 저런 동작이구나'라고 머리속에서는 안무처럼 그려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무술연기를 안무처럼 표현할 순 없는 부분이니까 그것을 얼마큼 더 무술 같은 느낌을 내기위해 신경을 많이 썼고 디렉션 받는 부분에서 최대한 의견들은 제 안으로 많이 흡수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액션신을 찍으면서 치이거나 하진 않았다. 편안하게 찍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연출은 맡은 김원석 PD는 "믹키유천이 태권도 공인 3단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많은 부분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액션 연기도 잘하지만 슬랩스틱 연기도 깜짝 놀랄 정도로 잘하니 기대를 많이 해달라"며 "사실 믹키유천이 모든 슬랩스틱 연기의 지도를 맡고 있다. 박민영이 쓰러지는 장면도 믹키유천이 지도력을 발휘한 작품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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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은 극중 주인공 이선준 역을 맡았다. 이선준은 독선적이고 까탈스러운 원칙주의자이자 노론 명문가의 외아들로 남장여자 윤희와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 꽤 높은 연기력을 요구하는 캐릭터를 믹키유천이 어떻게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믹키유천을 비롯해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서효림, 전태수 등이 출연하는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판 캠퍼스 청춘 사극으로, 최고의 국학기관인 성균관에 들어온 '잘금 4인방' 네 남녀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동영상]믹키유천, 무술연기와 슬랩스틱 문제없어..'연기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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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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