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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앙드레김 빈소, 스포츠 스타부터 미 8군사령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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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지난 12일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 빈소에 다양한 계층의 조문객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조문했다.
이혜숙, 정혜선, 송혜교, 임권택 부부 등 연예계 관계자들은 물론, 홍명보, 역도선수 장미란, 골프선수 신지애 등 스포츠 선수들도 대거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뿐만 아니라 유정현 국회의원, 박희태 국회의장 등 정계 관계자들은 물론, 조지프 필 미 8군 사령관, 각국 대사관 대사들이 빈소를 찾아 살아생전 고인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유정현 국회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너무 슬프다. 방송할 때 너무 아껴주시던 모습 생각난다"며 "더 오래 일을 하셨으면 했는데 너무 애통하다. 패션계, 문화계에 큰 별이 떨어졌다"고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앙드레김은 지난 12일 오후 7시25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앙드레 김은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돼 이날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유해는 15일 오전 6시 발인 후 고인이 30년 넘게 살았던 압구정동 자택과 신사동 앙드레 김 아뜰리에, 지난해 완공한 경기도 기흥의 앙드레 김 아뜰리에를 거쳐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사진 박성기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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