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유정현이 故 앙드레김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유정현이 14일 오후 3시 40분경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앙드레김 (본명 김봉남)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와 만나 "너무 슬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앙드레김은 지난 12일 오후 7시25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앙드레 김은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돼 이날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유해는 15일 오전 6시 발인 후 고인이 30년 넘게 살았던 압구정동 자택과 신사동 앙드레 김 아뜰리에, 지난해 완공한 경기도 기흥의 앙드레 김 아뜰리에를 거쳐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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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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