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검사 스폰서' 의혹을 수사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검사 및 참고인을 소환 조사한다.


이준 특검보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번 주 내 (검사들)소환을 목표로 수사를 진행중"이라면서 "의혹에 연루된 사람은 모두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구속집행정지 상태로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의혹 폭로 건설업자 정모씨를 서울로 데려오는 방안을 계속 추진 중이다.


특검은 이를 위해 수사인력을 다시 부산으로 내려보내 정씨를 설득하고 있다. 특검은 앞서 한 차례 수사인력을 부산에 보내 정씨를 면담했으나 정씨가 건강 등 이유로 당장 서울로 올라오는 건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은 정씨가 서울에서 조사받기를 계속 거절할 경우 부산에서 4~5일 동안 정씨를 조사할 방침이다.

AD

특검팀은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스폰서검사 특별검사' 카페(http://cafe.naver.com/sponsorspecialpro, cafe.daum.net/sponsorspecialpro)를 개설해 수사 대상과 관련한 국민의 제보를 받기로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