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이완, 소대장 됐네! 여유만만 포즈 '벌써 적응?'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탤런트 이완(본명 김형수, 26)의 훈련 3주차 단체사진이 육군 홈페이지 내 ‘보고픈 얼굴 검색’이라는 코너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완은 소대장 완장을 차고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이완은 다른 훈련병들을 통솔하는 '소대장 훈련병'으로 임명되어 주위 동기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군 생활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완은 지난달 12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으며 5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복무 할 예정이다. 이완은 차기작을 준비하던 중 현역 입영통지서가 나와 군 입대를 하게 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육군 홈페이지)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