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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5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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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주택공사 임원 등 1급 출신자들 지원…염 시장, “전문가 영입”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지난 7월30일 마감된 대전도시공사 사장 공개채용 모집에 5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1명이 접수 했고 그날 오후 마감시간을 얼마 남겨두고 4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응모자들은 한국토지공사(3명), 한국주택공사(1명), 한국자산관리공사(1명) 등 공기업 전직임원 및 1급 직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대전시 공무원 출신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공사 쪽은 “응모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자세한 인적사항은 공개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도시공사는 사장 응모대상으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법률’에 따른 공기업 또는 준정부 기타공공기관에서 1급 이상 임·직원으로 예정직위 직무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했다.
또 도시공사사장의 직무수행 요건으로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장능력을 갖춘 자,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변화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기자실에 들러 “도시공사 사장은 전문직인 만큼 전문가를 영입한다”고 밝힌바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내달 4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2명의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인사권자인 염 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신임 시장 취임식은 8월17일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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