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신작 게임 '포트파이어'의 홍보대사로 스타크래프트 황제 임요환 선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요환은 우리나라 e스포츠를 정착시킨 게이머로, '테란의 황제'라고 불리며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SK T1 소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요환 선수는 '포트파이어' 사전 공개테스트를 기념해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포트파이어 게임 대결을 펼쳤다.
임요환은 "특히 퍼즐을 이용한 수비가 재미있었다"며 "더욱 연습해서 8월 14일에 펼쳐지는 경기에서는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파이어'의 사전 공개테스트는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트파이어 공식 홈페이지(ff.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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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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