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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대 실적을 향한 순항 중<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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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3300원' 신규제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최대 영업실적 달성이 전망되고 비용부담 완화나 금호그룹의 실질적인 리스크 해소 등 외부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실적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급증세 시현하고 있다"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추정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1조2379억원으로 전년대비 45.9% 늘고 영업이익은 1701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항공화물 수송량 급증세 및 수송단가 호조와 항공여객도 본격적인 증가세 시현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3분기에는 항공화물부문 약세가 나타나지만 하계 휴가철 해외여행 확대로 여객부문이 급증하면서 영업실적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에는 항공화물 성수기 재진입하면서 올해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송 애널리스트는 "그룹 리스크 완화와 실적 급증세로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의 가능성 부각이나 주요국과의 비자완화나 FTA 체결 예정 등의 긍정적인 재료가 많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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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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