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달 29일 이천 공장에서 오비맥주 임직원 및 관련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스 제품의 신규 생산설비 투자 기념식을 가졌다.
실제로 카스는 2007년 15%, 2008년 23%, 2009년 16% 등 해마다 15% 이상 매출이 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이천 공장에서 출시된 '카스 라이트'의 경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부족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 시스템을 밤낮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식당과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가정채널에만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치를 80% 정도 웃돌며 출시 45일만에 1000만병(330mlⅩ30병 기준)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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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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