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각장애인 100가구 지원 … 외부에서 벨 누르면 내부에서 종소리와 삼색빛 연속 구동
구로구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혼자 집에 있을 때 방문객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 가정에 경광등을 설치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pos="L";$title="";$txt="청각장애인용 경광등 ";$size="425,283,0";$no="20100611135927816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경광등 설치로 청각장애인들이 외부 방문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애인가족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다.
구로구는 지난 3월부터 동 주민센터와 시설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 120가구를 대상으로 6월초 설치를 완료했다.
구로구내 저소득 중증 청각장애인 가구는 총 537가구다.
구로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광등 설치 외에도 영상전화기 설치, 보청기 제공 등의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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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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