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구로역 광장에서 2010년 개막식 열려 … 월드컵 응원전도 개최
구로구가 “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예술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2010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에는 ‘open the youth culture’라는 주제로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2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팬코스프레 경연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열렸으며 페이스페인팅-그래피쳐-캐리커쳐 등 체험존도 운영됐다.
$pos="C";$title="";$txt="지난해 2월 열린 청소년 문화존 ";$size="550,365,0";$no="20100611101232913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행사 후에는 가로 10m, 세로 4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 경기의 응원전도 열었다.
구로구는 올해 청소년 문화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내 20개 우수 청소년 동아리에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회차는 7월 10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청소년 벤드문화 페스티벌’, 3회차는 7월 24일 구로역 광장에서 ‘타지역 문화존 교류행사’, 4회차는 8월 14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청소년 여름체험 페스티벌’ 주제로 행사가 이어진다.
5회차는 9월 11일 오류역 광장에서 ‘전통문화공연’, 6회차는 10월 9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청소년 동아리 축제 만들기’, 7회차는 10월 23일 구로역 광장에서 ‘문화존 폐막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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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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