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 최근 핸드폰광고 오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용임이 9일 저녁 자신의 오랜 후원자인 송현섭 재경전라북도도민회장의 취임식장에 참석,각별한 친분을 나눠 잔잔한 화제를 낳고 있다.


송현섭회장은 몇해전 트로트곡 '오래오래 살아주세요'를 발표한 가수이자 현실정치에 참여했던 정치인. 이날 9대 재경전라북도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가수 김용임에게 '꼭 자리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유는 자신이 노래를 발표할 때 물심양면 도와준 김용임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서였다.

송회장은 "내가 노래를 발표했을 때 김용임은 자신을 이끌고 방송에 출연, 함께 노래를 불러줬다. 당시 활동에 대해 큰 부담을 안았던 나로서는 너무나 고마웠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송회장은 어머니에 대한 지극정성한 효심으로 주변에 칭찬이 자자했는데, 이를 노래를 표현하기위해 '오래오래 살아주세요'를 발표했던 것. 이같은 송회장의 마음이 하늘에 닿았던지 어머니께서는 102세까지 건강히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김용임은 "진짜 본받을 만한 분이시다.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효심에 감동, 나도 팬이 됐고, 송회장 역시 나를 좋아해주셨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되셨다니 무척 기쁘다.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크니 좋은 활동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한때 좋은 일도 많이 하셨고, 정치도 잘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들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 21차 재경전라북도민회 정기총회'에 나란히 참석, 9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것(송회장)과 최근 CF에 '사랑의 밧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김용임)에 대해 덕담을 나누며 서로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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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회장과 김용임의 우정에 감동한 많은 참석자들은 박수로서 합동무대를 축하해 줬다.


한편 송회장은 "향토 발전에 마지막 투혼을 모두 발휘하겠다. 여·야는 물론 전 연령층 계층이 참여하는 향우회를 만들겠다."며 "장학 혜택도 2배로 늘려 전북의 우수한 인재들이 빛을 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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