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7일 세계은행은 인도와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이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긴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럽 재정적자 위기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정적자 감축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세계은행은 남아시아 지역이 올해 약 7% 성장할 것이며 내년에는 8%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동아시아 지역 다음으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비자 수요 증가로 남아시아 지역의 핵심 물가상승률이 7~10%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치인 4~6%를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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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빠른 성장세와 더불어 인플레 압박이 가중되면서 남아시아 국가들이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은행은 "남아시아 국가들은 핵심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긴축 정책 전환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는 인플레 압박에 지난 3월 이후 두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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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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