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쇼 버스운행 증편 19개 노선 108대 518회…자원봉사단 발대식도
경기도는 우선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시내·외버스를 대폭 증편 운행한다.
또 수원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각 지방의 시외버스 노선(24개 노선, 173회)도 연계 운행해 보트쇼를 찾는 도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과 안산지역이 행사장(전곡항) 접근을 위한 유일한 관문이므로 전철 등 철도이용객의 환승 집중지역인 수원역, 금정역, 안산.중앙역에서 행사장까지 단거리 수송을 위해 시내버스 7개 노선 223회를 운행하며, 도내 신도시 중 대중교통이 취약한 동탄에서도 1개 노선, 4회를 운행토록 했다.
특히 도는 타 시도에서 수원시외버스터미널에 집결되는 장거리 시외버스 23개 노선에 대해서도 관련 시도와 협조해 이용객 증가시에는 즉시 증회 운행하는 것으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도는 타시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수원시버스터미널에서 수원역까지 3~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8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이용, 수원역에서 하차후 전곡항(행사장)행 버스로 연계토록 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경기국제보트쇼 성공개최를 위해 화성 전곡항에서 자원봉사자 1000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0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기간 동안 경기도, 화성시 및 안산시에서는 자원봉사자 2967명과 공무원 1179명이 주차관리, 질서안전, 교통통제, 소방.수상 안전 등 관람객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참여해 행사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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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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