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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교육의원 등 8명을 한 번에 선출하는 '1인 8표제'가 처음 실시되면서 일부 유권자들이 다소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 1만 3388곳의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종암동 제3투표소도 새벽 6시부터 꾸준히 유권자들이 찾아왔다.
"고령층 인구 비중이 많은 편"이라는 투표 관리위원의 설명대로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유권자들의 대부분은 노년층이었다.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투표에 참석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날 대학생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이영준(53, 성북구 종암동) 씨는 "투표 전날 가족이 함께 선거공보물을 보면서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질지 의견을 나눴다"며 "기초단체장이나 시장, 교육감까지 뽑아야 할 사람이 많은 만큼 신중히 투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4명씩 두 차례 기표해야 하는 이번 선거의 선거 방식은 일부 혼선을 빚는 모습이었다. 투표소 안에서 몇 번 기표를 해야 하는지 되묻거나 헷갈려하는 유권자들이 상당수였다.
한 투표소 관리위원은 "특히 노인분들이 선거 방식을 어려워한다"며 "생각보다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순옥(71) 씨는 "4명씩 2번 총 8명을 뽑아야 한다는데 투표소 안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노인층 대상으로 노인정 등에 직접 찾아와 미리 안내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21.6%로, 전체 유권자 3885만 1159명 가운데 839만 571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서울지역 투표율은 17.6%다.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표 결과는 밤 12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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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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