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성, 김재승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은 KB금융 또는 하나금융과의 M&A 가능성이 높다"며 "어느 은행과 합병해도 국내 최대 자산규모 은행으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영화가 가시화되면 주가는 M&A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은 5730억원으로 전년동기비,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하이닉스 지분 매각이익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은 4074억원"으로 추정했다.
실적 개선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며 2분기 순이익은 핵심이익이 유지되고 삼성생명 지분 매각이익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11.0%, 전년 동기 대비 185.1% 증가하는 6362억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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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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