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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M&A 프리미엄 가능..'매수'<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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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신영증권은 19일 우리금융에 대해 하반기 은행산업 재편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과 실적 개선에 여유가 있다는 점을 감안 시에 투자 매력 매우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임일성, 김재승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은 KB금융 또는 하나금융과의 M&A 가능성이 높다"며 "어느 은행과 합병해도 국내 최대 자산규모 은행으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영화가 가시화되면 주가는 M&A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애널리스트는 "현재 민영화 지연 불확실성이 우려되고 있으나 정부의 민영화 의지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좀 더 안정되면 하반기에는 민영화에 대한 큰 그림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은 5730억원으로 전년동기비,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하이닉스 지분 매각이익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은 4074억원"으로 추정했다.

실적 개선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며 2분기 순이익은 핵심이익이 유지되고 삼성생명 지분 매각이익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11.0%, 전년 동기 대비 185.1% 증가하는 6362억원으로 내다봤다.
기업 대출이 많기 때문에 기업 구조조정으로 충당금 부담이 존재하지만 보유 유가증권 또한 많아 지분매각으로 상쇄가 가능하다.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104% 증가하는 2조900억원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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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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