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서울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2억 6800여만원으로 저소득층 학생 5488명에게 졸업앨범비, 교복비, 학습교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EBS강좌나 강남구청 인터넷강좌 무료수강을 위한 학습교재비 3만원도 2203명에게 지원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난 해 7845만5000원보다 훨씬 커진 2억 6891만7000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원받는 학교와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원학생 선정은 학교별로 담임추천 및 교육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학습교재 지원은 2학기가 시작 전에, 졸업앨범과 교복지원은 12월이 될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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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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