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성주가 KBS JOY ‘휴먼네트워크 어깨동무’(이하 어깨동무)의 MC로 발탁됐다.
김성주 이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해온 브라이언과 황보도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MC로 낙점된 김성주는 “취지가 무척이나 좋은 방송인만큼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꿈을 전하며, 승승장구 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3인의 MC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진행을 위해 사전에 ‘멘토링 코디네이션 교육과정’을 수료,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찾아가 멘티 청소년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조언과 도움을 구하고 희망 멘토로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멘토로 흔쾌히 승락해준 이충희 감독은 앞으로 정지민 군의 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3인의 MC와 이충희 감독은 몸이 불편해서 단 한 번도 아들 경기를 볼 수 없었던 지민 군의 부모님을 위해 깜짝 이벤트도 선사한다.
첫 번째 멘토가 되어준 이충희 감독은 “어깨동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얻어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어깨동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40분 KBS JOY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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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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