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개그맨 김경진이 선배 박명수의 뒤통수를 치고 싶다고 공개 선언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경진은 케이블채널 SBS E!TV '거성쇼-거성 흥신소 2편' 녹화 도중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뒤통수를 쳐서 복수를 하게 해 달라”며 의뢰를 해왔고 그 상대가 바로 ‘거성쇼’ MC 박명수였다.
이에 박명수는 들은 채도 안 하며 김경진을 내쫓으려 했지만, 사례금에 눈이 먼(?) 멤버들의 배신으로 박명수는 야밤에 줄행랑을 쳐야했다.
박명수에 대한 김경진의 '복수혈전'이 담긴 '거성쇼'는' 오는 30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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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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