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윤진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억측에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29일 오후(한국시간) 김윤진은 미국 하와이의 한 개인 비치에서 한 살 연하의 영화제작자이자 소속사 대표 박정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윤진 측은 결혼 사실을 하루 전인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알렸다.
이에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처음 연애를 시작한 곳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진은 박씨와 2002년부터 배우와 매니저로서 함께 일해오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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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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