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원금보존추구 ELF 출시

'하이 K2-100 증권투자신탁 2호' 판매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수협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존추구형 ELF(주가연계펀드)인 '하이 K2-100 증권투자신탁 2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을 보존할 수 있고, 코스피200지수 움직임에 따라 최대 연 16.2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투자기간 동안 가입시점 대비 만기 지수상승률 40%까지는 상승률의 61%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장중 포함해 지수 상승률이 한번이라도 40%를 초과하면 6.75%(연4.5%)의 수익을 확정해 만기에 지급한다. 반면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해도 원금은 본존해 지급해준다.

개인이든 법인이든 상관없이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운용사는 ELF 수탁고 업계 1위사인 하이자산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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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