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 진출 사례 및 성공 노하우 소개에 중점
올해를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의 원년의 해’로 지정한 코트라는 체계적인 이론을 접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손잡고 포럼을 공동 기획했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자는 중소기업 임원급 100명 내외로 하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포럼 결과물이 실제 경영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개최 주기는 격월이다.
포럼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향후 코트라 사업 개발과 중소기업학회의 차기 연구 과제로 활용할 방침이다.
곽수근 한국 중소기업학회 회장도 축사에서 “이번 포럼 발족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동의 좋은 모범 사례”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 서울여대 이종욱 교수는 ‘장보고에게 배운다, 중소기업을 보고기업으로‘라는 주제로 대기업 의존적인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강소기업 모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차 포럼은 5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