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사업이란 정부가 주택에 태양광ㆍ소형풍력ㆍ연료전지 등의 신ㆍ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려는 개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정부가 50%, 자부담 50%로 부담하도록 돼 있다.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기의 경우 2010년 현재 기준 단가가 kw당 565만원이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기를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공동주택 거주자들은 565만원의 40%만 부담하면 1kw의 태양광 발전기를 달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공동관리비용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ㆍ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시민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등 일거 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저탄소 에너지절약형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대표적인 에너지절약 사업"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