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잇딴 교육계 비리와 관련 "우리나라 (대학)총장들이 교육부(현 교육과학기술부)에 가서 로비하는 것이 일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열린 '교육비리 및 교육 관료주의 척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여년 전 자신의 지인의 사례를 언급하며 "제가 아는 분이 서울대학교에 있을 때 신문에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기고를 많이 했는데 교육부에서 파견 나온 분이 야단치고 가서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며 "교육부가 세기는 세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가 우리나라에서 돈일 제일 많은 부처가 아니냐"면서 "돈이 많으니 힘이 있고, 힘이 많으니까 관료주의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돈이 없으면 저런(비리와 관련된) 일을 안할텐데, 목에 너무 힘을 주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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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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