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수협은행이 원금 보존이 가능한 ELS 상품을 출시한다.
수협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추구형 ELF '하이 K2-100 증권투자신탁 1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보존을 추구하며 지수 움직임에 따라 최대 연 16%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지급되는 구조다. 개인, 법인 상관없이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운용은 하이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만기 시 주가가 상승하면 최대 24%(연16%)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주가 하락 시 원금보존이 가능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수 흐름이 불확실한 현재 상황에서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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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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