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여수공장 나프타 스플리터 유니트(NSU)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가장 많은 물량이 수출되는 중국을 포함해 해외 시장 수급 여건에 따라 정비 일정이 종종 조정된다"며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 수출 물량 조절 차원에서 당초 일정보다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NSU는 혼합 나프타를 중질과 경질로 분리해 내는 공정이다. 이번에 일시 가동을 중단한 GS칼텍스 NSU의 생산 능력은 일 9만 배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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