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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2' 김정은, 촬영장 직접 섭외해 제작비 1억원 절감

최종수정 2010.02.07 19:37 기사입력 2010.0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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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식객: 김치전쟁'의 김정은이 촬영장을 직접 섭외해 1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절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7일 제작사에 따르면 극 초반 일본 수상의 수석 요리사를 연기한 김정은은 일본 수상 관저 주방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을 위해 국내 특급 호텔 중 하나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실제 주방을 지인을 통해 직접 섭외했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약 1억 원에 달하는 주방 세트 비용을 절감했다. 제작사 측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주방이 공개된 것은 호텔 건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극중 김치찌개 집 사장으로 카메오 출연한 박광태 광주광역시 박광태 시장 역시 영화의 숨은 공로자로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영화의 주 배경이 되기도 했던 광주광역시는 ‘식객: 김치전쟁’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김치문화대축제가 열린 광주시청 문화광장 야외무대, 빛고을 노인 건강 타운, 화순 전남대 병원 등 다수의 장소를 무료로 협찬해 총 5억원으로 추정되는 제작비를 지원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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