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주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시청률이 급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시청률 32.7%를 기록했다.
6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아들이 있다는 것을 숨기고 김건강(안내상 분)과 결혼한 자신의 비밀이 드러나자 집을 떠나려 하는 엄청난(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상한 삼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억지 설정 등 '막장드라마'의 특징들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질타와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으나 이날 방송은 시청률 끌어올리기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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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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