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노'의 장혁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추노'에서는 대길(장혁 분)과 혜원(이다해 분), 김성환(조재완 분)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눈길을 모았다.
울분과 허망함이 섞인 대길의 감정을 폭발하듯 발산하며 처절하게 오열하는 장혁의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역시 장혁! 소름끼치는 연기에 할 말을 잃었다", "성환 앞에서 오열할 때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장혁 열연에 광채가 난다. 그렇게 처절한 연기를 잘하는지"라는 등의 반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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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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