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봉주, 장흥에서 ‘마지막 대회’ 준비중";$txt="이봉주 선수가 몸을 풀고있다. ";$size="510,676,0";$no="200901071946521627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0년 선수생활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이봉주 선수는 "단거리 실력은 형편없다. 심지어 운동회 때도 공책 한 권 탄 적 없다"고 말했다.
이봉주 선수는 "하지만 지구력은 좀 있었다. 무슨일을 시키면 성실하게 했고 공부는 중간정도로 했다"고 귀띔했다.
마라토너가 된 계기에 대해 "고(故) 손기정 선수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또 축구·야구 등을 좋아했지만 돈이 들지 않는 스포츠를 찾다보니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라이벌이자 친구인 황영조 선수에 대해 "타고난 선수"라고 평가한 뒤, 그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것에 대해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부인을 만나게 된 것은 황영조 덕분이다. 아내가 황영조 선수의 중학교 동창이었다. 처음 봤는데 인상이 좋아 보여서 휴가 때마다 (부인을 만나러) 삼척에 내려갔다. 사실 집사람은 처음에는 나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구력 하나는 정말 짱이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