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주당 순이익 1.27弗은 기대이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 최대 정유업체 엑슨모빌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월가 기대치를 웃돌았다. 하지만 경기 침체 탓에 전체 순이익 규모는 5개 분기 연속 줄었다.
엑슨모빌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60억5000만달러, 주당 1.27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19달러였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2008년 4분기 순이익은 78억2000만달러, 주당 1.54달러였다.
엑슨모빌의 순이익은 5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경기 침체 탓에 디젤유와 휘발유 등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의 마진이 줄어든 것도 수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파이낸셜앤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폴 서덜랜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원유 정제 부문의 상황이 좋지 못 하다"며 "엑슨모빌은 충분한 수익을 벌지 못하고 있으며 현금흐름도 여전히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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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9일 2위 업체인 셰브론은 전년동기대비 37% 떨어진 30억7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했다. 3위업체 코노코 필립스는 12억2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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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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