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 경신
지난 7일의 전고점(1707.90)을 훌쩍 뛰어넘으며 연고점을 새로 썼다.
삼성전자 역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는 등 대형주 위주의 강세가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8일 오후 2시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27포인트(0.72%) 오른 1714.07을 기록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며 차익 매물을 유도, 프로그램 매물이 2000억원 가까이 출회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중 84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포스코(1.86%)와 한국전력(5.23%), LG전자(2.73%) 등 대형주의 강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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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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