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원 출회..대형주도 혼조세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00선을 하회하며 0.6% 안팎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텔의 실적개선 소식에 삼성전자가 사상 신고가를 경신하고 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는 등 IT주의 선방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이 적지 않게 쏟아지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장 초반 거센 매도공세를 보였던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 지속하면서 차익매물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10포인트(0.66%) 오른 1696.8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0억원, 5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0계약, 700계약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이 약 1800억원 가량 출회되며 지수의 상승세를 제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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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2000원(1.45%) 오른 83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2.42%), 현대중공업(5.88%), 하이닉스(2.16%) 등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포스코(-1.01%)와 한국전력(-0.41%), KB금융(-0.70%), 신한지주(-2.16%) 등은 약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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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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