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나라가 수산분야 국제기구에 참여한 이래 가장 많은 7개 국제수산기구 관련 회의를 올해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7개회의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 FAO수산위원회저층어업워크숍, 인도양참치위원회, OECD 기후변화워크숍, 아태수산위원회,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 ASEM수산포럼 등이다.

매년 3개 내외의 국제수산회의를 개최해 왔던 우리나라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국제회의를 열게 됐다.


최근 공해조업 규제 및 조업국의 합리적 자원이용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국제수산회의 주최국으로서 다자협상 및 양자협상에서 우리나라 입장을 충분히 대변해 어획쿼터 확보 등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또한 7개 국제회의 개최에 따른 컨벤션 산업효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이미지 홍보는 물론 외국인 방한에 따른 호텔투숙, 관광, 국적항공기 이용 등 직접적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일정 국제기구과장은 "전 세계 어획쿼터가 매년 감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조업여건 보장 및 우리나라 어획쿼터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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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1월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 연례회의에서 전세계 눈다랑어 어획쿼터가 9만톤에서 8만5000톤으로 삭감됐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교섭활동을 펼쳐 기존 어획쿼터인 2100톤을 2900톤으로 증량해 약 50억원의 추가 이익을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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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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