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가 이날 이 대통령에게 제출한 초안은 A4용지 70쪽 안팎 분량으로 그동안 논의해온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을 백지화 하는 대신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육성하는 기본계획이 담겼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세종시에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신규사업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사업을 제안했으나 정부는 고용 및 파급 효과 등을 감안, 2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반도체나 LCD와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오는 11일 세종시 수정안과 함께 입주기업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