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일 폐장일까지 이제 3거래일 밖에 남지 않았고, 국내 증시의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아시아 증시는 비록 소폭 하락하였지만 미 증시는 상승 마감하여 지난 주 강세 분위기가 대체로 이어지는 흐름이 예상된다(단, 29(화) 배당락으로 지수가 약1%내외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로도 전고점이었던 1,670선에 대한 부담을 넘어섰기에 단기 강세가 조금 더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지만, 미국 경제지표들의 예상을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국내 경기 개선 속도 및 기업이익 둔화 부담 등이 남아있어 아직은 추세적인 상승보다는 제한된 강세 흐름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어쨌든 올해를 마무리하는 주간에 굳이 무리하게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훈훈하게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에서 안정성에 초점을 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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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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