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주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11월 실적은 추석 특수 소멸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했다"며 "할인점 경쟁력이 회복되기 전까지 박스권 하단에서 단기 트레이딩은 가능하겠지만 과거같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11월 동일점포 성장률은 백화점 부문 15.1%, 이마트 부문 -1.2%로 추정된다"며 "백화점 부문은 세일 효과 등으로 연말까지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되자만 할인점의 동일점포 성장를 회복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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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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