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서 ‘1社 1山’ 산림활동 등에 따른 업무 협조
산림청은 8일 오전 서울에서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과 기후변화 대응 및 범국가적 녹색성장에 따른 협약을 맺는다.
현대제철은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아 자회사 산림과 국유림을 대상으로 녹색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현대제철의 숲’ 조성 및 ‘숲 사랑봉사단’ 운영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선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온실가스를 사회적 책임을 통해 스스로 줄이거나 없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참여 실천운동이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산림의 역할을 연계한 ‘숲 사랑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국내에서의 탄소배출권 조림(A/R CDM)사업 적용체계를 마련, 국유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어서 대기업의 산림을 통한 ‘탄소 중립프로그램’ 참여와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이 번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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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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