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수입된 금덩어리 가짜로 판별..."국제 금값 급등에 따라 시세차익 노린 가짜 금 유통 주의해야"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이대복)은 지난 20일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다녀 온 여행자$pos="R";$title="";$txt="인천공항을 통해 수입되다 가짜로 밝혀진 금덩어리들. 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size="368,359,0";$no="20091126190935368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가 휴대 반입해 수입신고한 금 덩어리 3Kg(신고가격 7000만원 상당)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금 성분이 전혀 없는 가짜로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세관의 정밀 분석 결과 주성분인 구리에 아연을 섞어 만든 구리 합금으로 금 성분은 전혀 포함되지 않은 가짜로 판명됐다.
지난 10월에도 인천공항세관에 3억원대의 금괴가 반입되다 가짜로 드러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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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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